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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제품리뷰

[리뷰]웨이크메이크 루즈건 제로 (킬미레드, 풋유어로즈업, 로즈뱅)

 웨이크메이크의 대표 립 제품인 루즈건 제로
신제품이 많이 나왔음에도 여전히 공식홈페이지 검색 순위 1위인 제품이다.
가까이 대면 착 닫히는 자석뚜껑과 매트한 외관이 고급스럽다.
(그 대신 같이 세워두기 힘들다. 자석뚜껑 때문에 서로 밀어내거난 붙음😅)
끈적임과 답답함이 없는 에어핏 매트립스틱
그 중에서도 02 킬미레드, 11 풋 유어 로즈 업, 12 로즈 뱅 세 가지 컬러를 리뷰해 보았다.

02 킬미레드는 레드립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레드컬러의 립스틱이다.
'레드립' 하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색상을 그대로 만든 것 같은 컬러다.

킬미레드 컬러의 손목발색 움짤
부드러운 크레파스를 바르는 것 같은 질감이다.
부드럽게 발리고, 각질 부각은 거의 없다.
그냥 원래 각질이 있으니까 아예 없었던 것처럼 만들어주진 않는 정도
주름부각은 조금 있다.
매트립스틱임에도 건조함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러나 매트립스틱이라고 하기 애매할 만큼의 광택이 돈다.
최근의 매트립은 완전 무광택의 블러립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게 매트... 한가? 싶다.
끈적임은 없다.
묻어남은 입에 대는 대로 찍히는 편
그럼에도 지속력은 나쁘지 않다.
묻어나긴 하지만 처음 색 그대로 착색이 된다.

11 풋 유어 로즈 업은 머릿속의 다홍색을 립스틱으로 만들면 딱 이럴 것 같은 그런 컬러의 립스틱이다.
이름에 '로즈' 가 들어갔다고 핑크레드라고 생각하면 큰일나는 컬러

질감, 각질부각, 건조함, 묻어남은 킬미레드 컬러와 동일한데 착색이 전혀 다르다.
세 가지 컬러 중 가장 착색이 강하지만 기승전 핑크착색이다.
처음 발랐을 때는 전혀 핑크가 아닌데 묻어날 거 다 묻어난 후에는 핑크착색만 남는다.
아직도 손목에 풋 유어 로즈 업 컬러만 핑크색으로 남아있다.

가장 자주 쓰고 좋아하는 12 로즈 뱅 컬러
올해 초 구매할 당시에 홈페이지에 품절이라서 매장까지 찾아가야 했다.
말린 장밋빛의 정석인 컬러로 사진엔 풀발색 밖에 없지만, 안쪽에 발라준 뒤 음파 몇 번 하고 그라데이션 해주면 아무 메이크업에나 잘 어울린다.
발라보면 왜 유명한지 알 수 있는 무난하지만 예쁜 컬러다.

본통 색상과 공홈 발색만 보면 보라, 자주빛이 있어 보이는데
막상 발라보면 자주빛은 심하지 않다.
착색은 세 가지 중 가장 연한데, 셋 중 가장 채도가 낮은 걸 감안하면 그럴만 한 것 같기도...
요즘같은 가을, 겨울 쌀쌀한 날씨에 잘 어울리는 컬러다.

[총평]
발림성이 좋고 각질부각은 거의 없다.
매트립스틱임에도 건조하지 않지만,
묻어남제로 무광택 블러링 매트는 아니다.
킬미레드, 풋 유어 로즈 업, 로즈 뱅 세 가지 컬러 모두
레드, 다홍, 말린 장미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컬러
풋 유어 로즈 업 컬러의 핑크착색이 아쉽다.